“광주의 아픔을 위로하고, 반성 없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다!”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헌정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그린 최초의 장편 극영화인 ‘부활의 노래’(1990)로 데뷔한 이정국 감독이 30년 만에 다시 광주 이야기를 담아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