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내달 하순 일본에서 개최되는 미국·호주·인도·일본 안보 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에 윤석열 정부가 옵서버로서 참석을 비공식적으로 타진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쿼드 정상회의에 옵저버 참석을 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배 대변인은 “저희가 일본에 가서 회의에 참석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또 배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