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시름에 빠진 양파 농가를 살리기 위한 롯데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롯데슈퍼가 전라남도와 맺은 ‘농축수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효과가 한 달 만에 나타났다.11일 롯데슈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400여개의 롯데슈퍼와 온라인 몰에서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양파를 판매하는 ‘양파 농가 돕기’ 행사를 전개한 결과 총 500톤의 양파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전국 롯데슈퍼에서 한 달간 판매했던 양파량에 버금가는 물량이다.최근 양파 농가는 시름에 빠져있다. 주 생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