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 명가’로 자리매김한 OCN이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정통 스릴러를 선보인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 유재명‧한예리‧엄태구가 의기투합, 기대를 더한다. 새 토일 오리지널 ‘홈타운’이다.‘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뒤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실종된 조카를 찾아야 하는 조정현(한예리 분), 두 사람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와 맞서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비밀의 숲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메가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택한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감성 누아르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강렬한 연기 변신을 펼칠 두 주인공 엄태구‧전여빈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 누아르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해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