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5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과제’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의 부담금과 기술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1,490개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79.8%에 해당하는 1,189개 기업이 코로나19로 기업활동에 타격을 받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