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명가’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 뉴 렉스턴’으로 돌아왔다. 직접 만나본 올 뉴 렉스턴은 더욱 치열해진 국내 중·대형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에 충분했다. G4 렉스턴에 이어 올 뉴 렉스턴도 상당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더 고급스러워진 내·외관, 운전 재미 더하는 클러스터쌍용차는 최근 올 뉴 렉스턴을 전격 출시했다. 기존 G4 렉스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신차급의 대대적인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올 뉴 렉스턴이란 이름을 붙였다.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미디어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렉스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최근 공개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외관에서는 큰 변화가 돋보인다.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국산 경쟁모델과 비교하면 크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정도라 향후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쌍용차는 지난 19일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 ‘올 뉴 렉스턴’을 출시하고 광고영상 공개 및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렉스턴의 정식 출시일은 다음달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