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운영체제(OS) ‘윈도7’의 모든 기술적 지원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윈도10으로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윈도7을 타 OS로 교체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안, 향후 프로그램 호환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정부는 국산 개방형 OS의 보급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윈도7 기술지원 종료를 계기로 그동안 MS의 윈도 시리즈가 점령했던 국내 OS 시장의 국산화를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 국산형 OS, ‘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14일부로 PC 운영체제(OS) ‘윈도7’의 보안 강화를 포함한 모든 기술지원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OS로 윈도7을 사용하는 PC의 경우 해킹 및 악성코드 등의 위협에 무방비 상태가 됐다. 이번 윈도7의 기술지원 종료로 인해 해킹 및 악성코드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윈도XP의 기술지원이 종료되자 윈도XP를 사용하던 PC들에 ‘워너크라이’가 퍼지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워너크라이는 지난 2017년 5월 12일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