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유럽종양학회(2021 ESMO Virtual Congress)에서 벨바라페닙과 포지오티닙 등 한미약품이 개발해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신약들의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한미약품이 항암신약으로 개발 중인 ‘벨바라페닙(pan-RAF)’은 지난 2016년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계열사인 제넨텍에 라이선스 아웃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2015년 미국 스펙트럼과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an-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