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국회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회가 지난 24일 임시 폐쇄됐다. 여야 본회의를 비롯한 모든 회의가 취소됐고, 국회 사무처도 경내 건물의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국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재개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을 확인하고 당시 국회 토론회 참석자 인원 400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하윤수(58)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으로 밝혀졌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