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U20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가 주관하는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 U20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격려 만찬에는 정정용 감독과 공오균·인창수·김대환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이강인·오세훈·조영욱·엄원상·이광연·최준 등 57여 명이 참석한다. 박양후 문화체육부 장관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대학축구협회 전무이사도 함께한다.인사 및 기념촬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