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내공을 지닌 배우의 연기는 역시 다름을 새삼 깨닫게 만든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통해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 배우 윤지혜의 이야기다.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작품이다. 김하늘(이수진 역)과 감우성(권도훈 역)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가슴 뭉클한 로맨스를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윤지혜는 일식 전문 셰프 ‘백수아’ 역을 맡았다.윤지혜의 연기는 겉돌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때
배우 유지태와 아들 수인 군의 단란한 일상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들바보 유지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아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있는 유지태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해당 게시글은 유지태의 아내이자 배우 김효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다. 당시 김효진은 “싫어싫어 다 싫어 시기가 다시 온 수인 어린이. 이 또한 잘 지나가리니”라며 “이 세상 안 힘든 일 없지만 육아는 정말 보통 일이 아님. 아이를 통해 내가 계속해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이요원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을 통해 인생 캐릭터 갱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오는 5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극중 이요원은 일본인의 손에 자란 조선인 외과의사와 독립군 밀정을 오가는 ‘이영진’ 역을 맡았다.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 역은 배우 유지태가 소화한다.이요원은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