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하고 신선한 코믹 스릴러가 온다. 기발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믹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이다.소희(이정현 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남편 만길(김성오 분)과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만길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 소희는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 분)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