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들이 당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쓴소리를 냈다. 연일 선대위 인선 갈등이 빚어지는 데다가 선대위 합류가 결정된 인물들의 면면에 참신함이 없다는 게 주된 이유다.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요즘 당 상황을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불과 몇 개월 전만해도 활력이 넘쳐나던 신선한 엔진이 꺼져가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선대위 구성 과정이 진정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나”라며 “매일 선대위 명단에 오르내리는 분들의 이름이 어떤 신선함과 감동을 주고 있나”라고도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