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신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20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일 개봉해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0일까지 누적 관객수 521만6,012명을 기록했다.‘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배우 송새벽과 유선이 폭발적인 시너지로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을 통해서다.‘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송새벽과 유선은 ‘진범’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송새벽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 역을 맡았고, 유선은 용의자의 아내 다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연기 대결로 극에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아내가 처참히 살해당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가장 절친한 친구.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친구의 아내는 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며 무죄를 주장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의자의 아내와 손을 잡아야 한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흥미로운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이 올여름 극장가 관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배우 송새벽과 유선이 숨 막히는 열연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