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반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경기 위축도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고민도 깊은 상황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현 상황을 ‘비상경제시국’으로 규정하고 경기 보강 대책 시행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