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인 찾기에 나선 쌍용자동차를 향해 9곳이 손을 내밀었다. 특히 쌍용차가 최상의 시나리오로 여겼던 미국의 듀크 헤일 회장 측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 SM그룹까지 참전하면서 쌍용차의 미래에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다.회생절차에 돌입한 이후 새 주인 찾기에 나선 쌍용차는 지난달 30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쌍용차는 “이미 언론을 통해 인수의향을 밝힌 곳을 비롯해 국내외 총 9곳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