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IT업계가 오프라인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VPR 2020’에서 자사의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선보인다.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IEEE와 CVF가 지난 1983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새로운 컴퓨터 비전, 딥러닝 등 AI 기술 연구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당초 미국 시애틀에서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의 주범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탐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는 ASF의 국내 발병으로 위협받고 있는 양돈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축산데이터는 17일 AI 기술 기반 야생 멧돼지 검출 및 추적 솔루션 ‘팜스캅스(FARM’S COP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축 면역관리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하는 축산 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개발한 팜스캅스에는 한국축산데이터의 실시간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