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으로 관객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던 그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다시 한 번 놀라운 세계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라는 점도 기대를 더한다. 극장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 분)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분)
SF의 대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돌아온다. 신작 ‘테넷’으로 극장가 저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영화 ‘인셉션’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등을 통해 놀라운 세계관을 선보여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테넷’에 대해 “기존에 없던 시간의 개념에 SF와 첩보영화의 요소를 섞은 작품”이라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