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가 스크린에 되살아난다. ‘레미제라블’(2012)로 59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23일) 톰 후퍼 감독이 한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의 주역인 톰 후퍼 감독은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을 달성한 영화 ‘킹스 스피치’(2011)의 연출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