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기판매가 지속 발생하는 모양새다. 최근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최근 5년간 6,000건을 넘어섰다. 통신3사 가운데 LG유플러스의 사기판매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동통신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6,530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2014년 1,401건 △2015년 1,253건 △2016년 1,201건 △2017년 1,216건 △2018년 1,181건 등이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까지 27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