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이들 프린세스’가 여자아이를 성적으로 묘사하며 논란에 올랐다. 개발사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나 게임 자체에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어 파문이 계속될 전망이다. 아이들 프린세스는 지난달 17일 인프라웨어의 자회사인 아이앤브이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가 ‘아빠’가 돼 딸을 육성하는 스토리를 그리며 다양한 정령을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며 등장하는 선정적인 묘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아빠가 딸을 키우는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심한 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