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2 제작이 공식 확정된 영화 ‘듄’(감독 드니 빌뇌브)이 입소문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은 물론,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듄’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4만7,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이어 2위로 밀려났던 ‘듄’은 7일 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꿰차며 뒷심을 발휘했다. 또 이날 오전 기준 50만382명을 기록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할리우드 배우들이 온다.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작은 아씨들’ 티모시 샬라메가 2020년 극장가 컴백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드디어 돌아온다.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스티븐 개건)을 통해서다. 마블의 히어로무비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이후 첫 작품인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동물들과 함께 놀
왕좌를 이어받길 거부한 채 제멋대로 살고 있는 영국 왕자 할(티모시 샬라메 분)은 왕궁 생활을 뒤로하고 평민들 사이에 섞여 살고 있다. 그러나 독재자였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할은 헨리 5세로 즉위하게 되고 그토록 도망치고자 했던 삶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어린 나이에 왕이 된 할은 왕궁의 정치, 부왕이 넘기고 떠난 혼돈과 전쟁, 그리고 절친한 친구이자 멘토지만 술에 찌든 나이 든 기사 존 폴스타프(조엘 에저턴 분)와의 관계를 비롯해 왕궁 밖에서의 삶이 가져온 감정적인 짐까지 짊어진 채 자신의 길
넷플릭스 ‘더 킹: 헨리 5세’ 주역들이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할리우드 신예 티모시 샬라메는 완벽한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넷플릭스(Netflix) ‘더 킹: 헨리 5세’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이 공식 초청돼 부산을 찾았다. 배우 조엘 에저튼과 감독 데이비드 미쇼와 함께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지난 8일 진행된 첫 번째 공식 행사 레드카펫과 공식 상영에는 영화제 측 집계 5009명의 관객이 함께해 영화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