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한 달여 만에 컴퓨터박물관 운영을 재개함과 동시에 드롭된 프로젝트들을 전격 공개한다.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출시가 불발된 프로젝트의 다양성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겠다는 계획이다.넥슨컴퓨터박물관은 재개관 소식과 함께 넥슨의 미출시 게임을 다루는 신규 전시 ‘네포지토리 베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넥슨과 저장소라는 의미를 지닌 ‘리포지토리’를 결합한 네포지토리는 이번 전시 타이틀이자 이후로 지속될 넥슨 아카이빙 프로젝트 이름이다.네포지토리 베타는 국내외 어디에서도 유례가 없는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