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안은진이 ‘한 사람만’으로 돌아온다. 깊이 있는 감성 열연으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매료할 전망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연출 오현종, 극본 문정민)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멜로드라마다. 안은진은 극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세신사 표인숙 역을 연기한다. 전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 차 추민하로 분해 솔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