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드림팀’이 뭉쳤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리얼’ 로맨스를 예고한다. ‘설렘 장인’으로 통하는 배우 지창욱‧김지원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이다.2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박신우 감독과 배우 지창욱‧김지원‧김민석‧소주연‧한지은‧류
최근 2년 동안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를 꼽자면 한지은을 빼놓을 수 없다. ‘멜로가 체질’을 통해 데뷔 9년 만에 첫 주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꼰대인턴’으로 첫 지상파 주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것.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30대에 드라마 블루칩이 된 한지은, 그녀의 ‘꽃길’은 단순 운발인걸까.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10년 차 배우지만, 이름을 알린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수상한 그녀’(2014)를 비롯해 △‘상의원’(2014) △‘기술자들’(2014) △‘
지난해 두터운 팬층을 구축했던 JTBC ‘멜로가 체질’에 이어 MBC ‘꼰대인턴’으로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다. 배우 한지은의 세 번째 드라마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한 한지은은 오랜 무명시간을 견디고 최근 빛을 발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영화 ‘수상한 그녀’(2014)를 비롯해 ‘극적인 하룻밤’(2015) ‘부산행’(2016) ‘리얼’(2016) ‘조작된 도시’(2017) 등에서 작은 배역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아나갔다.이후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드라마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에서 시작돼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 주로 기성세대를 일컫는 현 사회의 핵심 단어로 떠오른 ‘꼰대’. 이에 기성세대가 자주 쓰는 말 ‘나 때는 말이야’를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라는 표현이 생겨나는가 하면, ‘꼰대 테스트’가 생겨나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2020년 ‘꼰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배경이다.이러한 시대를 적극 반영한 소재에 유쾌한 오피스 드라마 장르가 만났다. 박해진과 김응수의 만
배우 한지은에게 2019년은 조금 특별하다. 데뷔 9년 만에 첫 주연 행보부터 공개 열애까지. 그의 일과 사랑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무려 데뷔 9년 만이다. 한지은은 지난 2010년 데뷔, 영화 ‘수상한 그녀’, ‘기술자들’, ‘극적인 하룻밤’, ‘부산행’, ‘리얼’, ‘석조저택 살인사건’, ‘창궐’, ‘도어락’ 등 다수 스크린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아나갔다. 이밖에도 웹드라마 ‘뷰티학개론’,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한지은은 이병헌
‘코믹 대가’ 이병헌 감독과 30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배우 3인방 전여빈, 천우희, 한지은이 만나 서른 살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모든 서른들에게 바친다”는 이들의 드라마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보좌관’ 후속작으로,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를 담은 작품이다.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배꼽 빠지게 만들었던 이병헌 감독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