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는 ‘태양광 사업’을 쥔 한화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을 잡았다. 이로써 한화그룹의 한화솔루션(한화큐셀 부문)은 현대차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를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ESS)처럼 사용하는 사업을 펼쳐나간다.한화큐셀과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큐셀 사옥에서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과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연계 ESS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같은 달 3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한화큐셀과 손을 잡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