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최근 해외여행 출발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이 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6월부터 시행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모두투어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책’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던 지난 6월부터 확진 증명 서류 첨부 시 약관, 격리 유무를 비롯해 항공, 현지 페널티 등과 관계없이 100% 환불을 해주는 제도다.정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조치를 ‘의무 격리 7일’에서 ‘권고 격리 5일’로 변경했다. 이에 모
올 4월 개막한 한국프로야구가 최종 우승자를 가린 포스트시즌을 끝으로 이달 막을 내렸다.한국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야구장 내 확진자 발생 없이, 적지만 꾸준히 관객을 동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된 포스트시즌부터는 옆자리를 비우지 않았음에도 구장 내 확진자 발생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는 프로야구 팬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온 덕일 것이다. 이 정도면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야구업계 종사자들은 야구팬들과 같은 평가를 받을
코로나19 확산이 건설현장에까지 여파가 미쳤다.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해당 건설현장의 폐쇄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일부 건설사들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현장에 대해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폐쇄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포스코건설이 시공중인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서 현장관리업무를 진행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즉각 현장을 폐쇄하고, 영등포구 또한 방역 등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중국 우한(武漢)을 발원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 감염병인 ‘우한 폐렴’이 중국을 넘어 아시아 국가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확진자와 사망자도 추가로 보도되고 있다. 현재까지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6명으로 집계됐다.중국 보건당국은 우한 폐렴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 확인과 함께 신종 Co-V 감염 확진자는 300명을 넘어섰으며, 의학적 관찰을 받는 유증상자는 90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로이터·AFP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