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이포(V4)‘를 향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는 모양새다. 올해 출시된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들의 부진 여파가 남아있어 브이포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브이포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넥슨과 넷게임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넷게임즈는 인기 MMORPG ‘히트’, ‘오버히트’를 만든 게임사다.넥슨이 강조하는 브이포의 핵심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초월한 ‘인터 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