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목욕탕에서 '도촬'(몰래 남을 촬영하는 일)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케이블채널 JTBC ‘뷰티업’의 '시크릿파우치'에서 박시연은 동생과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친동생과 목욕탕에 갔었다. 어떤 중학생이 몰래 내 사진을 찍는 것을 동생이 알았다. 쫓아가서 휴대전화를 빼앗더라. 촬영한 것에 대해 혼을 내니까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시연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선보인 이른바 '악녀 화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또 영화 '간기남' 촬영 당시 노출 장면을 소화했던 소감을 전했다. 요즘 즐기는 스마트폰 게임 얘기도 했다.

앞서 '시크릿파우치'에 출연 했던 박시연은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