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한 '공항패션'을 표현했다.

일본으로 떠나기 위해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소녀시대는 비슷한 콘셉트의 옷을 걸치고 앙증맞은 동작을 취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검정색 긴 패딩 점퍼를 걸쳤다. 여기에 루돌프사슴 머리 띠를 둘렀다. 단체 공항패션이었다.

이 중 티파니는 목도리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끌었다. 바람 한 점 들어올 틈 없어 보이는 방어 태세였다. 그러나 귀여운 눈 웃음만큼은 감춰지지 않았다.

소녀시대는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1월1일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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