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MBC의 연말 시상식 시청률 싸움의 승자는 SBS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의하면 SBS ‘2012방송연예대상’이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연기대상’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했다. 

AGB에 따르면 SBS ‘연예대상’의 1부 시청률은 8.5%로 나타났다. 2부는 16.3%를 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연기대상’의 1부 시청률은 10.5%로 집계됐다. 2부는 13.22%였다.

1, 2부 전체 합계로 따지면 '연예대상'의 시청률이 더욱 높다.

'최고의 1분' 시청률은 '연예대상'의 경우 유재석이 대상 수상자로 불리는 순간이었다. 22%였다.

'연기대상'은 특별기획부문 우수연기상에 드라마 '마의'의 이상우가 불리던 때였다. 1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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