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자이 조감도./GS건설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GS건설이 경기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 재건축 사업 단지에 들어서는 ‘과천자이’의 견본주택을 1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다. 평형별로는 △59m² 515가구 △74m² 94가구 △84m² 109가구 △99m² 7가구 △112m² 31가구 △125m² 27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한다. 이어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다.

GS건설에 따르면 과천자이는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고, 과천IC·양재IC·우면산터널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도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아울러 반경 1km 이내에 과천고등학교·문원중학교·청계초등학교 등 학군도 구축돼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생활권이 잘 구축된 과천 내에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 과천자이를 선보여 과천 일대의 주거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자이 견본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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