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김요한의 어린 시절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 Mnet ‘프로듀스 X 101’ 캡처(왼쪽), 온라인커뮤니티
‘프로듀스 X 101’ 김요한의 어린 시절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 Mnet ‘프로듀스 X 101’ 캡처(왼쪽), 온라인커뮤니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프로듀스 X 101’ 김요한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미 완성됐던 김요한의 잘생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활약 중인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요한의 어릴 시절 사진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나이로 짐작된다. 어린아이임에도 오뚝한 콧날과 날렵한 턱 선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재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그가 ‘모태 미남’임을 짐작하게 한다.

김요한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공개된 3주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3개월 차 연습생인 김요한은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가수가 되기 위해 도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X 101’ PR 영상에서도 태권도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며 3주차 순위에서도 1위를 수성한 김요한의 인기가 데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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