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의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 10일 만에 12 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 10일 만에 12 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 교촌치킨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열흘 만에 1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0일간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약 12만4,000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교촌리얼후라이드’는 치킨 업계의 양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시장을 공략하고자 내놓은 신제품으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다. “퀴노아, 아마란스, 오트밀 등이 함유된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땅콩향과 바질 마늘향으로 차별화된 후라이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라는 게 교촌 측 설명이다.

이미 양념치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한 교촌은 리얼후라이드를 통해 후라이드 입맛의 새로운 고객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교촌리얼후라이드’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초기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후라이드 제품 경쟁력으로 신규 고객 창출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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