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방송 캡쳐

 

남장여인 수지가 아름다운 '여울 아씨'의 모습을 드러낸다.

MBC 드라마 '구가의서'에서 남장을 하고 등장하는 수지는 오는 22일 '여울 아씨'로 변신, 청초한 여인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는 팔 위쪽을 다친 수지가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에서 공개된다. 남장 속에 감춰둔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며 아름다운 여울 아씨의 모습을 그려낼 참이다.

이 장면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이날 일찍감치 촬영장에 나온 수지는 분장과 의상을 꼼꼼히 챙기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박태영 제작 총괄 프로듀서는 "그는 항상 촬영에 최선을 다한다. 늘 맑은 미소도 잊지 않는다. '구가의서' 촬영장의 활력소다"며 "수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극중 수지는 무예와 궁술에 능한 무형도관 교관 '담여울'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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