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6일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의 장학금 1억1,74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6일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의 장학금 1억1,7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2,384명의 학생들에게 11억3,6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올해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도내 중·고등학생 230명을 선정해 총 1억1,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3D프린터 지원사업 △제3회 그린환경사랑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 미래인재 WeRO(위로) 프로그램 △JB인문학 강좌 △JB커리어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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