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2월 28일부터 3월2일까지 실시한 정당지지율.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2월 28일부터 3월2일까지 실시한 정당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2월 28일부터 3월2일까지 실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35%로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p 하락했고, 국민의힘도 2%p 주저앉았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대선후보 지지도가 40%로 동률을 기록한 것처럼 정당지지율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률로 조사됐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지역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32%, 국민의힘 34%, 정의당 6%, 국민의당 4%였다.

20대에서도 두 정의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였다. 20대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 22%, 국민의힘 25%, 정의당 5%, 국민의당 6%였다. 20대의 39%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었다.

이어 정의당과 국민의당 지지율도 5%로 동률을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8%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 응답률은 27.1%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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