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2년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모셨던 대표가 여덟 분이 된다는 사실이 민주당의 참 어려움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개인적으로는 큰 선거 두 번을 지고 나니까 앞둔 지방선거는 어떻게든 꼭 이겨보고 싶은 생각이다.”=15일 민주당 홍보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용진 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고별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한 말.

ㅇ…“오픈 프라이머리라는 것은 정당의 책임정치에 맞느냐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있다. 각 정당이 알아서 하면 될 일이다. 새누리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하면 되는데 법률로 정한다는 건 무모한 발상이다.”=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5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오픈프라이머리 입법 제안에 대해 “진심없는 정치 술수다, 일종의 헐리우드 액션 같은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한 말.

ㅇ…“매스컴이 꼽은 것을 6개월 동안 시다 시다 하면 신 걸로 보이는 것과 같이 7월달서부터 계속 교학사 교과서가 어떻다 뭐다 그냥 매스컴에서 지지고 볶았다. 그러는 바람에 또 역사 담당 선생은 대부분이 교원노조의 좌파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채택을 안 한 거다. 내용을, 제대로 양심 있는 교장들은 다 그 교원 노조 놈들이 막 하니까 귀찮아서 아이구~ 맡겨 버리고 마는 거다. 나는 진짜 어디다 내놔도 8종 중 제일 잘 된 교과서라고 자부하고 있다.”=15일 양철우 교학사 회장이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교학사 교과서가 채택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하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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