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을 2일 앞둔 오늘(10일) 실시간 예매율 56%를 돌파, 예비 관객수만 15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전 10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56.6%, 예매 관객 수 15만467명으로, 예매율 13.7%, 예매 관객 수 3만6,503명의 ‘엘리멘탈’을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4만5,000장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는데, 이는 동시기 오전 9시 30분 기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13만5,972장), ‘탑건: 매버릭’(13만6,972장)을 넘어선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또 지난 4월 내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동시기 예매량(14만4,914장)보다도 높다. 글로벌 영화 평론및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 역시 신선도 지수 99%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영화로, 흥행을 이끌어온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리즈 사상 가장 방대한 이야기를 압도적 스케일로 담아냈다. 여기에 시리즈의 상징 톰 크루즈를 필두로, 사이먼 페그‧빙 라메스‧레베카 퍼거슨‧바네사 커비 등 익숙한 얼굴들과 헤일리 앳웰‧폼 클레멘티에프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풍성한 재미를 완성한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근거자료 및 출처
실시간 예매율
2023.07.1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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