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사외이사로 김경진 전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 농협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농협중앙회가 사외이사로 김경진 전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농협중앙회는 23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사외이사 1인을 선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사외이사 선임은 지난 10월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대의원회에서 확정됐다.

농협 측은 “‘함께하는 100년 농촌’ 구현과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경진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임은 기존 사외이사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임기는 11월 23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김경진 신임 사외이사는 1950년생으로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상무, 양곡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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