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사외이사로 김경진 전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농협중앙회는 23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사외이사 1인을 선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사외이사 선임은 지난 10월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대의원회에서 확정됐다.농협 측은 “‘함께하는 100년 농촌’ 구현과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경진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임은 기존 사외이사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임기는 11월 23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농협중앙회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비영리단체와 함께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인정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농협중앙회는 작년에 이어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재인정 받았으며, 농협손해보험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농협은 지난해 누적 24만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88만여 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농협중앙회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협중앙회가 디지털혁신실은 IT전략본부와 함께 26일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확산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최운재 디지털혁신실장을 비롯한 프로젝트 수행관계자, 시범적용 농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RPA 우선적용 성과 △전국 농축협 RPA 확대적용 계획 △RPA역량 내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현재 관련 프로젝트는 △1단계 중앙회 공통업무 적용 △2단계 계열
농협중앙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이성희(71)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농협중앙회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 치른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기호 1번 이성희 후보가 177표(득표율 60.4%)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진다.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292명 전원에 허식 농협 부회장까지 총 293명이 참여했다. 허식 부회장은 총선 출마로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사퇴한 뒤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선거 후보자는 이성희, 강호동, 천호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