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협력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과의 50주년 케이크 커팅식.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협력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과의 50주년 케이크 커팅식. / 현대엔지니어링

시사위크=이강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 소통 및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은 총회에 참석한 98개 협력사 중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베스트 프라임 파트너(Best Prime Partner)’ 및 ‘안전 최우수’ 기업으로 위촉해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상위 협력사 6개 기업을 선정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두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기술, 재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 50년처럼 앞으로의 50년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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