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3일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이날 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택수·곽미숙 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됐다.지난 2020년 9월 전기자동차 사업 등록을 완료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운영사업자(CPO)사업, EV버스 인프라 구축사업, 홈충전지 설치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는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인 전기차 충전시장에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에 발맞춘 행보다.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 소통 및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지난해 1월말 상장을 철회한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할 지 여부를 두고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많은 건설사들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것과 달리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급증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사업 및 신사업 등으로의 사업다각화도 본격 추진하고 있기에 업계는 내심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IPO를 재시도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눈치다.다만 일각에서는 내년 부동산·건설경기를 예상하는 각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추진 중인 미국 공장 시공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 및 건설‧배터리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으로부터 미국 공장 시공과 관련된 LOI(투자의향서, Letter Of Intent)를 전달 받았다.앞서 지난 4월 25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SK온과의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 당시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6조5,0
내년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2월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상장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총 1,6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5만7,900~7만5,7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9,264억~1조2,112억원이다. 희망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4조6,300억~6조500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
대형 건설사들이 리모델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 공사비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45다. 2023년 10월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총 1,616세대 규모인 이 단지는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총 1,8
쌍용건설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1997년에 준공, 24층 14개동 총 2,064가구 규모로 공사비만 8,000억원에 달한다.단지는 3개층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24층 14개동이 지하 5층~27층 14개동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 기존 2,064가구를 2,373가구로 확대하며 증가된 309가구는 일반 분양해 조합원들의 분담금도 줄어들 전망이다. 지하 5층까지 주차장이 신설돼 주차 대수가 2,022대에서 3,590대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모종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된다.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충남 아산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4월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1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인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세대 △84㎡ 622세대 △99㎡ 111세대로 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현대사업단)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사업단은 지난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169표 중 163표의(찬성률 96.4%) 찬성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산로 일대 약 10만5,50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7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김창학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최근 국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다. 울산, 청주, 인천,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도시정비사업들을 잇따라 수주하며 1조2,782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지난해 초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창학 사장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취임 1년 6개월여 만에 현대엔지니어링을 창사 이래 첫 도시정비 실적 1조클럽 반열에 올려놓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 1,601억원 규모의 ‘울산 중구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를 맞았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그룹 회장직에 오르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이 가운데, 지배구조 개편과 지배력 확보를 위해 그룹 내 비상장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018년 9월 수석부회장에 오르며 그룹 전반을 이끌어온 지 2년여만에 그룹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정의선 회장의 부친인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의 건설 계열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모두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 달성을 이루게 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인천 송림 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동구 송림동 일대를 아파트 29개동, 총 3,693세대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742억원 규모다.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 재개발사업과 3월 청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됐던 건설업계의 해외수주가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잇달아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20일 건설업계 및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액은 18억달러에 그쳤다. 누적 수주액이 112억달러인 것을 감안할 때, 3월 한달간 해외수주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다.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외 건설업계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늘었고, 이로 인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Top Tier EPC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동을 건다.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설계 분야에서의 도약을 위한 ‘엔지니어링센터 2025년도 비전’을 제시하고, 독보적인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센터는 플랜트 설계 기술력의 고도화와 각 공정별 설계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각 사업본부의 설계 인력을 통합해 지난 2017년도에 발족한 플랜트 설계 특화 조직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인력 중 약 25%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9만6,946㎡ 규모로 지어진다. 3개 동으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뉴트로 라이프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탁월한 교통여건과 인근 배후수요 풍부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 1차’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성공한 현대엔지니어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설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차를 비롯한 계열사 지분을 모두 매각하며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임박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내고,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금 마련 방안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등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은 보유 중이던 현대차 지분 2.9%를 비롯해 기아차 지분 2.1%, 현대모비스 지분 2.6%를 지난해 말 모두 매각했다. 2018년 4월 지분 보유 사실을
총 사업비만 9,200억원에 달하는 강북 재개발 ‘최대어’ 갈현1구역의 수주전이 새 국면을 맞았다. 기존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의 2파전에서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의 3파전으로 재편됐다.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갈현1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재선정을 위해 지난 13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이 참여해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3사는 총 입찰보증금 1,000억원 중 5억원을 우선으로 납부했다.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입찰제한서 마감일인 내년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사 선정을 두고 갈등을 겪었던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이 결국 두 회사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척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6일 조합사무실에서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만 참가해 시공사 선정이 재차 유찰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도 두 회사의 컨소시엄만 참가해 이미 한 차례 유찰된 바 있다.이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것이 사실상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역세권… 원도심의 편리한 인프라 주목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사하구 원도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