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추석 슈퍼문이 화제다. 추석 슈퍼문에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이렇다. 기상청은 추석 당일인 오는 27일 슈퍼문을 볼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슈퍼문이 뜨는 시각은 독도 오후 5시 30분, 부산 5시 41분, 서울 5시 50분 쯤이다.
슈퍼문은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가 가장 가까워질 때 관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연휴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소보다 2만3,000km 정도 짧아진다.
한편 달과 태양 두 천체가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하는 ‘조석현상’ 역시 추석연휴 극대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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