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13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5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복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등 장기이식과 관련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장기 기증자의 발굴 및 기증문화의 확산을 포상·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면역억제제가 필요 없는 신장이식’, ‘국내 최초 혈액형 불일치 세 가족 교환이식’, ‘신장이식수술 2,000례 달성’, ‘간이식 1,500례 돌파’ 등 장기이식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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