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수성경찰서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손영진)는 30일 범물동 범일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관내 34개 전 초등학교에서「안․아․주」캠페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일 만촌동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간 진행된 「안․아․주」캠페인에는 경찰관 435명,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 920명, 교사와 학생 673명 등 총 2028명이 참여했다.

특히, 수성구는 대구시(전체 225개)에서 가장 많은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1학교 1경찰관’ 원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수성경찰서장은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CCTV, 안전펜스 설치 등 시설물을 개선에도 노력하여 초등학교 주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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