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레쉬키스데이 새미프 행사 포스터 <진소 새미프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다가오는 키스데이(6월 14일)를 맞아 11일 토요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청춘남녀 500명이 모이는 솔로대첩이 열릴 예정이다.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덴티스테가 신촌 솔로대첩을 진행했던 새마을미팅프로젝트와 키스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 ‘후레쉬키스데이 새미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촌 솔로대첩은 2014년 1200명의 규모로 개최되었던 행사로,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성비를 맞추고 수십 곳의 음식점을 제휴하여 실내에서 안전하게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키스데이 솔로대첩도 남녀 각 250명씩 총 500명을 새미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모집한다. 현재 남성 190명, 여성 188명이 신청하여 곧 마감될 예정이다.

행사 콘셉트는 맛집 탐방과 미팅이다. 용산 아이파크몰의 제휴 음식점들을 돌며 대표 음식과 맥주를 마시면서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각 맛집 입장 시 스태프에 의해 남녀 2대2로 자리가 배치된다. 한 가게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한정되어 다양한 맛집을 돌며 여러 이성을 만나게 된다.

행사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5시부터는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파크에서 키스데이를 기념한 인디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를 기획한 새미프는 키스데이는 커플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며, 이 이벤트를 통해 솔로들에게도 새로운 인연도 만나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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