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북부경찰서, ‘여성안전순찰대’ 업무협약식 개최 <대구북부경찰서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최석환)에서는 16일 대구북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전기검침 부문 한국전력 협력회사인 대상휴먼씨(주)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이 안전한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전력현장직원과 함께하는 ‘여성안전순찰대’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석환 서장과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상휴먼씨(주) 대구경북지사장, 전력현장 직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전력현장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장점검 중 요보호여성 발견시 112신고, 합동순찰 및 캠페인 참여 등 범죄‧사고로부터 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대구북부경찰서 측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정에 정통한 전력현장직원과 함께 ‘민․경 협업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대여성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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