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대구중부경찰서(서장 박희룡)는 대성에너지(주)과 협업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신고 홍보에 동참을 한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주)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주력기업으로서,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전역, 고령군과 칠곡군 일부 지역 등 약 100만여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도시가스 보급사업 외에도 친환경 쇼핑몰 ‘웰베이’를 운영하고, 천연가스 충전사업, CES사업, 환경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아동학대 근절예방을 위한 신고 홍보문구를 담아 도시가스 요금청구서와 함께 가가호호 배달된다.

박희룡 대구중부경찰서장은 “대부분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은폐되기 쉬운 아동학대를 대성에너지(주)과 함께 홍보함으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아동학대 범죄를 근절하고 체감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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