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12체급, 단식과 복식에 총 217명의 선수가 선의의 경쟁 펼쳐

▲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은평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서울시장애인탁구협회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은평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 12체급으로 나누어 단식과 복식에 총 217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서울특별시장애인탁구협회 손해복(장수한의원 원장·신림) 회장은 리우패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건 선수 외 4명의 메달리스트들에게 보약재인 경옥고를 선물로 증정했다.

▲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 모습 <서울시장애인탁구협회 제공>
이날 영화배우 조달환, 정영주 씨가 장애인탁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손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육체적·정신적·사회적 재활과 함께 선수 상호간의 신뢰와 존중, 협력과 결속의 큰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 진행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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